파사드간판

사전에서 말하길 건축물의 출입구가 있는 정면,입면을
의미합니다. 간판이라기 보다는 인테리어 영역이라
할 수 있습니다.

기존에 방식처럼 간판만 달리는 것이 아닌 벽면의 마감
까지 이용한 익스테리어 개념이라 할 수 있겠습니다.

우선 외부벽면에 프레임을 세워 마감을 하고 그 위에 
채널이나 스카시 등의 입체를 설치하는 방식입니다.

간판 자체가 외부 인테리어를 마감하고 있기에 
고급스럽고 분위기 있는 느낌을 잘 살려낼수 있습니다.
요즘 많이들 선호하고 있는 방식입니다.

마감도 다양하게 연출할 수 있습니다.
갈바나 철판, 석재 또는 목재로도 마감이 가능합니다.
은행이나 이바돔처럼 유리로 마감도 가능합니다.

다만 제작 및 설치 공정이 조금 길어진다는 점과
기타 간판에 비해 고가로 비용이 무척 많이들어간다는
것이 단점이라 할 수 있습니다.